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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이로스 news] [제1회 침례교 전국어린이찬양대회] 세상 문화 이기고 하나님만 찬양하는 아이들의 축제

14.11.22


[제1회 침례교 전국어린이찬양대회]

세상 문화 이기고 하나님만 찬양하는 아이들의 축제
해피프레이즈 찬양제 본선 대회가 11월 22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

샘깊은교회 킹스키즈 팀의 「전쟁을 선포한다가 우승해


<사진설명> 샘깊은교회 킹스키즈 워십팀


‘침례교 해피프레이즈 찬양제’의 본선 대회가 지난 2014년 11월 22일(토)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해피프레이즈 찬양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 소속 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BTN)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어린이찬양대회’이다.

 

“세상 문화에 빼앗긴 어린이들을 찬양의 자리로! 찬양의 열정으로 살아나는 교회학교!”를 기획 의도로 삼은 본 찬양제는 세상의 음악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찬양 속에서만 노래하고 춤추는 어린이들이 모여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는 찬양의 대회로 치러졌다. 믿음의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의 영혼을 세상으로부터 돌이켜 교회학교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는 것이 본 찬양제의 목적이다.

 

해피프레이즈 찬양제는 5개 지역(영남/충청/강원/호남제주/서울경기)에서 총 58개 팀의 예선 대회를 거쳐, 11월 22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총 16개 팀의 본선 대회로 진행되었다. 예선에서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치러진 각 대회의 현장마다, 아름답게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본 찬양제는 전국의 침례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본선 대회에는 샘깊은교회의 킹스키즈 팀을 비롯하여 대명교회, 논산한빛교회, 지평선교회, 북원교회, 성광교회, 새대구교회, 대천교회, 원주중앙교회, 할렐루야교회, 성천교회, 샘물중앙교회, 엘찬양교회, 은혜드림교회, 서머나교회, 오산교회가 출전하여 총 16개의 팀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모든 팀이 하나님께 받은 재능을 한껏 발휘해 중창, 합창 또는 워십댄스의 장르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순서로 지구촌교회의 지구촌어린이합창단과 연세중앙교회의 유나이티드 워십리더팀, 댄싱팀, 무용팀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본선 대회가 치러지는 내내 전국에서 모인 여러 교회의 성도들도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사진설명> 수상 장면

 

1등은 샘깊은교회의 킹스키즈 팀이 수상했다. 킹스키즈 팀은 전쟁을 선포한다라는 곡에 맞춰 워십댄스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어린이들의 영혼을 위협하는 사탄과 전쟁을 선포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다는 가사에 맞게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초등학생들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강하고 박력 있는 킹스키즈 팀의 무대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힘으로 세상과 맞서 싸우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심사위원장인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차수정 교수는 “안무가 곡과 가사에 잘 맞고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 팀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킹스키즈 팀을 지도한 최여인 집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엄마들의 협조, 음악 편집과 의상 제작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에서 샘깊은교회 성도들의 충성과 수고가 있었다”며 “특히 학생들의 대부분이 발의 마비나 염증, 위장 장애, 수두 등으로 아픈 상황에서도 열성적으로 연습에 임해, 매일 계속되는 연습에도 거의 100%의 연습 참석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워십 안무를 짤 때도, 어떻게 짰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쉽게 구상이 되었다”, “내가 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표현찬 학생의 물구나무 동작을 비롯한 여러 동작들이 연습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찬양제에 처음으로 워십에 참여한 킹스키즈 팀의 하재영 학생은 워십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과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해피프레이즈 찬양제를 통해 샘깊은교회 교회학교는 더욱 뜨겁게 부흥하고 있다. 이번을 계기로 킹스키즈 팀을 비롯한 샘깊은교회 학생들의 예배 자세가 더욱 좋아졌으며, 교회 행사시 소속된 팀의 연습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대회를 마치며 BTN 회장 손석원 목사는 “내년에도 찬양 대회는 계속 될 것”이며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해 교회학교가 더욱 부흥,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후 샘깊은교회 성도들은 연세중앙교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연세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의 인도로 예루살렘성전, 방송·영상실, 월드비전센터의 코이노니아홀 등을 둘러보았다. 윤석전 목사의 설명을 통해 연세중앙교회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고, 동일한 하나님께서 샘깊은교회에도 역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샘깊은교회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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