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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카이로스 news] [2015 부활절 감사예배] 살아계신 주, 그리고 다시 살아날 우리

15.04.05


[2015 부활절 감사예배]

살아계신 주, 그리고 다시 살아날 우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모든 생명이 주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과 부활의 첫 열매로 다시 사신 것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일)은 부활절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청년회 주춤 워십팀과 할렐루야 성가대가 부활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사진 설명> 예수님의 부활을 몸과 목소리로 찬양하고 있다.

청년회 주춤 워십팀(왼쪽), 할렐루야 성가대(오른쪽).

 

청년회 주춤 워십팀은 I will rise라는 곡에 맞추어 하나님께 몸으로 찬양했다. 예수님께서 무덤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이름 부르실 때 부활할 것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청년들의 몸짓과 표정에서, 부활의 날에 대한 기대가 느껴졌다. 손목에 묶여있던 붉은 천을 풀어 흔들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통한 죄로부터의 해방을 고백할 때 모든 성도들도 죄 사함의 감사와 감동을 함께 느꼈을 것이다.

 

할렐루야 성가대는 살아계신 주와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곡으로 다시 사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이라 노래하며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소망이 됨을 고백할 때, 우리 모두의 마음도 동일한 소망을 품고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곡의 일부를 개사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슈퍼스타이심을 선포했는데, 우리의 삶 속에서 오직 주님만 주인 되심에 대한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손석원 담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생명이 주님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눅24:5)”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은 땅의 것을 찾지 말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야한다.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이다.

 

두려움과 낙담 속에서 문을 잠그고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던 것처럼,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와 상관없이 예수님은 찾아오신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연약한 우리를 찾아오시고 구원의 기쁨을 알게 하시며 생명의 부활의 날까지 인도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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